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티머니복지재단과 함께 양천구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니어 희망 리어카’ 사업을 진행한다.
폐지 수집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교통안전 교육,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여가 지원 프로그램, 영양 물품 지원, 안전 물품 지원, 취업 교육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허 모 어르신은 “나는 죽을 때까지 종이만 줍고 살 줄 알았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활동에 참여시켜 줘서 너무 좋다”라며 “필요한 물품도 받고 이웃이랑 캠페인 할 생각하니까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한승호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팀
ycnew@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