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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묻지마 범죄’ 예방 위해 CCTV 확대
총 3500대 운영 “범죄사각지대 최소화”
기사입력: 2024/07/29 [21:50]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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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공원 및 등산로 등
40개소에 지능형 CCTV 152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3,500대의 지능형 CCTV 운영을 통해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2024년에 신규 설치된 지능형 CCTV양천공원 등 구 공원 31개소 112온수공원 등 시 공원 9개소 40대이며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한두어린이공원 등 11개소 16대의 CCTV도 지능형으로 성능을 개선했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람, 차량 등 객체의 움직임을 감지, 위험ㆍ위급상황 발생 시 통합관제센터로 영상이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양천구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벨을 함께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공원 내 이상 동기 범죄 등 묻지마 범죄ㆍ사고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하기 위해 공원ㆍ등산로(둘레길) 등 치안 취약지역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장 조사를 통해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공원, 진ㆍ출입로, 갈림길 등 공원 및 등산로의 모니터링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 신규 설치(40개소, 152)와 성능개선(11개소, 16) 공사를 완료했다.

 

양천구 전역에는 총 4,605대의 CCTV가 설치돼 있고 이 중 지능형 CCTV3,500대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빅데이터 분석과 고도화된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CCTV 설치 장소를 발굴하고 방범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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