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호관찰소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조연호)는 7월 11일 서울남부보호관찰소 소회의실에서 마약범죄로 보호관찰 중인 대상자의 중독치료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특별 보호 관찰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강남힐링빛상담센터 소속 중독심리상담 강사 5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보호관찰 대상자의 마약 재투약 방지를 위한 심리치료와 보호관찰 종료 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중독치료가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별 보호 관찰위원 등은 보호관찰 기간 동안 중독문제의 원인을 탐색하고 사회 내에서 회복 의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활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 조연호 소장은 “약물의 유혹에 빠졌던 마약사범에 대해 엄정한 관리·감독과 동시에 약물 충동 억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지속적인 치료·재활을 통해 대상자가 사회구성원으로서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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