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애와사회 부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IL센터)는 서울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1일 양천나눔누리타운 5층 나눔누리홀에서 2024년 변화하는 복지시책에 대한 주제로 집단자립 생활프로그램(이하 집단ILP)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집단ILP 1차는 2024년 변화하는 복지시책에 관심 있는 장애인과 가족 및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개강좌의 세부 내용으로는 장애인연금, 일자리, 보조기기 지원 등 복지시책에 대한 정보로 구성됐다.
또한, 나에게 필요한 정보와 센터에게 바라는 점에 대한 토의 및 발표를 진행해 “장애인연금 기준이 낮아졌으면 좋겠다”,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 확대됐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강의에 참여한 A씨는 “나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라며 전했고 B씨는 “복지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알게 돼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만족도 조사지 중 ‘강의에 만족하시나요?’라는 문항에 80%가 ‘그렇다’라고 응답해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람중심IL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 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며, 집단ILP는 올해 총 3회 진행된다. 2차 강의는 오는 9월 건강권에 대한 주제로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및 스트레칭,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의 자료는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070-4217-5745)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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