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은 6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우.아.한.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방 이의순재단, 대명복지재단, 티머니 등 3개 단체의 후원이 연계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평소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 활동 누림이 어려운 저소득 10가정을 선정했다. 총 29명이 참여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동물체험, 리조트 부대시설(대명리조트) 및 물놀이 체험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회복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티머니 GO 마일리지 지원으로 캠프 이후에도 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폭을 넓혀주었다.
참여 가족은 “뜻하지 않은 행운으로 가족이 힐링하고 돌아왔어요. 우리도 나눔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여유를 보듬는 시간이 될 수 있었고 후원 베풀어주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느끼고 있어요”라고 의견을 전했다.
신정종합사회복지관 김태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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