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6월 5일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에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저출생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과 신동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송파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2014년 2월에 개관했으며 2023년 이용 인원은 총 521명이다. 센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의 규모로 △신생아실 △맘‘s 클리닉 △의료비 지원실 △맞춤형 운동 클리닉 △쿠킹 클레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동원 부위원장은 “산모들에게 이유식 조리 과정을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은 민간 산후조리원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라며 “초보 산모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영유아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공조리원만의 강점이다”라고 공공산후조리원의 확대 설치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신 부위원장은 지난 2022년 12월 제315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출생 문제의 대안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의 자치구별 확대 설립을 촉구한 바 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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