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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의원과 현장 찾아 주민 복리 증진 다짐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국민의힘, 신정6ㆍ7동)은 지난 9월 22일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천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신정7동 갈산공원 주민 쉼터 환경개선 사업 완료 기념식에 참석했다.

갈산공원 쉼터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낡은 시설물들로 조성돼 이용자 불편 발생 및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던 문제의 장소이기도 했다.

이에 임준희 의원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양천구청 소관 부서에 신규 파고라 설치 및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1일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먼저, 공원 입구 계단은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나무 데크길로 새롭게 조성해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에 낡은 쉼터는 전면 철거하고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 파고라를 설치했으며, 파고라 내부에는 물건 수납 등이 가능한 서랍장형 벤치를 함께 배치했다. 추후 겨울철이 다가오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바람을 막아주는 가림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조수진 국회의원은 “신정7동 주민들과 모든 양천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예산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준희 의원은 “지역구인 신정7동 갈산공원의 환경개선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함을 해소해 편리하고 행복한 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임 의원은 안양천 황톳길 조성, 은정초등학교 아동 및 주민 범죄 예방 등을 위한 CCTV 설치 등 지역구 현안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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