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은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ㆍ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을 평가한다.
공단은 지난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근통제 솔루션 도입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프라를 강화하고 재난ㆍ재해 대비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위기 대응 모의 훈련을 하는 등 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 전체 66개 지표 가운데 63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5점으로 5년 연속 최상위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박태문 이사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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