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에 있는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난 9월 12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으로 채운 ‘행복 상자’와 쌀 100세트를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2019년부터 설날과 추석 명절마다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상자와 쌀 10kg 100세트를 목동복지관에 해마다 전달하고 있다.
행복 상자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도 안 챙겨주는 추석을 이렇게 좋은 물건으로 갖다주며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적셨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변함없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 주는 한국전파진흥협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