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움한의원(원장 박재은)이 추석을 맞아 저소득 건강 취약 어르신을 위해 공진단 100세트를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에 전달했다.
해움한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공진단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어르신 100가정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공진단을 후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해움한의원 박재은 원장이 직접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혈지압법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실습을 돕는 건강특강도 진행했다.
해움한의원 박재은 원장은 “추석 명절 때 건강이 좋지 않고 정서적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취약 어르신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후원과 건강강좌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승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장은 “공진단은 양천구 내 저소득층 고령자 및 건강과 면역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을 우선해 전달했다”며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압법 특강도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며 해움한의원 박재은 원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진단을 받은 한 어르신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말씀만으로도 감사한데 귀하고 좋은 보약을 받게 돼 감동”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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