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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양천구 공공도서관 9월 문화행사 다채
프랑스대사관 협력 프랑스어 원서 읽기
인문 문해력 강좌 등 특별프로그램 풍성
기사입력: 2024/08/29 [10:24]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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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9독서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남녀노소 유익한 지식과 교양을 얻을 수 있도록 관내 9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특성에 맞는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관내에는 일반도서관부터 음악전문도서관, 건강도서관, 영어특성화도서관 등 특색 있는 9개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은 이들 도서관별 전문성과 특성을 찾아 각종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중 양천중앙도서관은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협약을 맺고 825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프랑스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어린이 아뜰리에, 이야기를 들려줘!’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는 프랑스어로 된 동화책 책 밖으로 나온 늑대(티에리 로버레히트), 바람은 보이지 않아(안 에르보), 나 혼자 갈래(아나이스 보즐라드)를 한국어 번역본과 동시에 스토리텔링을 한다. 이와 함께 동화 속 인물 어휘 익히기, 책 속 단어로 캘리그라피 하기, 프랑스 어린이 놀이 체험하기 등 언어 놀이와 미술 활동을 통해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마교육도서관에서는 913난독의 시대저자 박세당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문해력 저하의 진단과 교육 방법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과몰입, 동영상ㆍ게임 중독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성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1호 난독 전문가로 알려진 작가가 그 해결책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울건강도서관에서는 924일 건강을 주제로 한 체력이 좋아지면 인생이 달라진다미감도서관에서는 927일 음식 플레이팅 체험 식탁 위의 예술해맞이역사도서관에서는 96일부터 20일까지 그림으로 읽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등 도서관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역사회팀

ycne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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