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동문화체육센터
경로당에서 ‘치매건강체조’로 큰 웃음 선사
목동문화체육센터는 6월 26일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사장·본부장을 비롯한 목동문화체육센터 관장과 직원들이 양천구 관내 한두 경로당을 찾아가 △치매 예방 체조 △근력운동 △전신 스트레칭 △체성분 및 혈압측정 △운동 상담 등 무더위에 지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센터 직원은 “이번 건강의 날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이 신나게 웃고 운동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 해누리체육공원
200석 규모 관중석 설치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해누리체육공원이 대대적인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양천해누리체육공원은 인조잔디축구장을 비롯한 풋살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동호회 경기 및 행사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시설이다. 해누리체육공원은 3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노후시설 개보수 공사로 인해 휴관했으나 공사가 완료됐다.
공단에서는 체육공원 내 △제1축구장 200석 규모의 관중석 설치 △인조 잔디 전부 교체 △선수와 관람객을 위한 휴게공간 교체 △간이 화장실 추가 설치 △우천 시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겪어왔던 배수 문제도 해결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새롭게 단장한 해누리체육공원은 양천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예약 서비스를 통해 분기별로 대관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후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3] 공단
경영혁신아카데미 열고 개인정보보호 교육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6월 19일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제31회 경영혁신아카데미 및 직원 정례조례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례는 필수인원을 제외한 공단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시상, 이사장 훈시 및 개인 정보 보호 교육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교육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업무에서 개인정보 취급과 관련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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