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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4 양천구민상’ 8명 선정]
기사입력: 2024/05/20 [10:02]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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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신문

교육 부문, 어르신들의 친절한 한글 선생님 황윤숙 씨

봉사 부문, 청소년 장학사업·선도 활동 전개 이연수 씨

지역발전 부문, 주민자치회·적십자 봉사 펼친 양순녀 씨

주민화합 부문, ·관 소통 창구 역할 톡톡이재순 씨

선행 부문, 반려동물 복지향상 힘쓴 공수의사 민병철 씨

환경보호 부문, 환경정비와 방역 봉사 매진한 이남완 씨

문화·예술 부문, 경기민요 등 전통문화 보급 전선옥 씨

체육 부문, 축구 등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한 김종하 씨

 

▲ 2024 양천구민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 양천신문


양천구는 ‘2024 양천구민상에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타의 귀감이 된 구민 8명을 선정하고 14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양천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한 달여 간 구민과 각급 기관 등으로부터 부문별 후보자를 추천받고 공적사실 조사, 구민상 심사위원회 서면 및 토론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 교육 부문 황윤숙 씨 봉사 부문 이연수 씨 지역발전 부문 양순녀 씨 주민화합 부문 이재순 씨 선행 부문 민병철 씨 환경보호 부문 이남완 씨 문화·예술 부문 전선옥 씨 체육 부문 김종하 씨가 각각 선정됐다.

 

우선 교육 부문에는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법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수강생 150명 중 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황윤숙 씨가 선정됐다. 특히 황 씨는 지난 202190세 최고령 수강생에게 생애 첫 졸업장을 안기는 등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입증하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봉사 부문의 이연수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사업을 주도해 후학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취약·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방범 순찰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앞장섰으며,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등 봉사 정신을 전파하며 포용과 나눔의 리더십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주민자치회와 대한적십자사 활동 등 매사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양순녀 씨, 민관 소통창구 역할로 주민 간 화합과 유대를 이끌어 낸 이재순 씨, 양천구 공수의사로서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민병철 씨, 오랜 기간 마을을 지키며 환경정비 활동과 방역봉사에 매진해 온 이남완 씨,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서 지역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한 전선옥 씨, 축구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김종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14일 시상식을 열고 선정자들에게 유공 상패를 수여했으며, 추가 특전으로 구청 1올해의 구민상전시관에도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는 내용을 새길 계획이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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