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한승호 관장)이 지난 7일 ‘설맞이 문화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기념식과 민속놀이 체험존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우선 기념식 식전 공연으로 김연우 노래 강사와 함께하는 트로트 메들리로 시작돼 객석의 흥을 높였다. 이어 복지관 운영책임교회 목민교회 김덕영 위임목사와 이기재 양천구청장, 조수진 국회의원, 임정옥 구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 직원 세배와 소원 추첨 이벤트, 국악 그룹 ‘국악창작소 놀이터’, 가수 ‘여은’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어르신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명절 떡을 나누어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되도록 했다.
아울러 경로당 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4개소ㆍ우리동네키움센터 1개소와 연계, 원아ㆍ학생들이직접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는 ‘설맞이 사랑나눔 특별행사’도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경로당 어르신 모두 얼굴에 웃음꽃 가득히 찾아와 줘서 고맙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길 바라다는 덕담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삶의 다양한 행복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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