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노원구 초청 ‘도시정비 정책’ 특강 펼쳐
황희 의원 노후도시특별법 등 대안 상세 설명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4/02/14 [22:55]
▲     © 양천신문


황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ㆍ양천갑)이 지난 7일 노원구청의 초청을 받아 재건축사업 담당 공무원 및 재건축 신속추진단을 대상으로 대규모 택지개발 단지 등 도시정비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노원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이날 강연회서 황 의원은 노원과 양천, 두 지역은 1980년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됐으나, 30여 년이 경과하면서 노후화에 따른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재건축은 대한민국 첫 번째 사례로 단순 재건축을 넘어 도시계획, 교통계획, 도시가치 계획을 통한 전면적인 도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행 방식으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재건축을 진행하게 되면 대체도시 부재로 인한 전세대란ㆍ교통대란 지역경제 및 지역정체성 훼손 용적률로 인한 사업수지 악화 등의 문제점에 직면하게 되는 만큼 이를 해소할 대안을 고민하고 특별법을 만들게 됐다고 했다.

 

이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노후도시특별법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후도시특별법은 20년 이상+100택지가 적용대상이다.

 

이에 대해 비용보조 또는 융자 각종 부담금 감면 또는 면제 통합심의를 통한 심의 기간 단축 건축물 용도, 건폐율, 용적률 등 건축규제 완화 안전진단 기준 완화 또는 면제 이주대책 수립 등 정책적 지원 및 규제특례 규정 등이 포함된 만큼 기존 재건축, 재개발 방식과 비교해 어떤 방식이 주민들에게 이익이 될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황 의원은 주장했다.

 

동시에 ‘(가칭) 메가 블록개발방식도 제안했다. 황 의원이 대표발의 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은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을 통합해 일부 구역에 용적률을 통합ㆍ조정하는 방식으로 초고층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나머지 구역에는 공원 등 녹지공간을 확보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메가 블록개발방식으로 일부 구역을 먼저 개발하고, 개발 완료에 따라 나머지 구역의 입주자를 순차적으로 이주시킴으로써 대체도시 부재로 인한 전세ㆍ교통대란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및 정체성 훼손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요지다. 황희 의원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재건축사업이 더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되고, 도시가치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의 재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팀

ycnew@daum.net

트위터 트위터 미투데이 미투데이 페이스북 페이스북 공감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2/14 [22:55]  최종편집: ⓒ 양천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합동 캠페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