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11월 7일 갈산문화예술센터 1층 전시관에서 양천문화예술한마당 작품 전시회 컷팅식을 진행한 데 이어 복지관에서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작품 전시회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이 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한 서예, 동양화, 미술, 사군자, 사진 등 약 50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전시회 컷팅식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운영법인 목민교회 김덕영 위임목사를 비롯하여 강사, 어르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발표회에선 어르신들이 그간 꾸준히 연습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트로트수화 외 8팀이 노래와 댄스 등을 선보였다. 2부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외 4개 팀이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한 해 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지역주민, 어르신들과 응원하고 나누는 즐거운 행사가 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와 발표회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객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며 “한 해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고 지역사회에는 즐거운 관람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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