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센터 중 2년 연속 유일
행안부 전국 245개 센터 중 30곳 선정
▲ 양천구자원봉사센터의 재난 대응 봉사활동 모습. © 양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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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금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지정하는 2023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서울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중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된 센터로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가 유일하다. 이번 2023년 재난대응 우수센터 선정은 재난 현장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평가해 30개 센터를 선정했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재난매뉴얼 제작·배포 △재난네트워크 관리 △충북 괴산, 충남 부여 수해복구 지원 △세계잼버리대회 긴급 봉사 등 재난 대응 태세 강화와 피해 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시상금 총 100만 원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남궁금순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2년 연속 재난대응 우수센터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른 회복을 위해 재난 대응력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팀
ycne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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