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진행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상래 강서운전면허시험단장(좌측), 양점동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 © 양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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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상래)과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지회장 양점동)는 7일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지역사회 교통약자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 이상래 단장,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 지회 양점동 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서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운전면허 취득 상담, 운동능력 측정(차량 및 운전보조장치)과 개별 맞춤 교육 18시간(장내기능 8시간, 도로주행 10시간)의 무료 교육을 지원한다.
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 이상래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로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의 전문적인 지식과 강서운전면허시험장의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기여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도로교통공단 강서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02-2669-2955)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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