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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및 주거 환경 개선으로 행복 찾길”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정 공간 새단장 지원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3/01/17 [10:39]
▲     © 양천신문


희망친구 기아대책
·신정복지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신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이 양천구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2018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학습과 주거 환경을 개선해 아동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대 꿈꾸는 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신정복지관과 함께하는 한 아동·청소년 가정에 총 300만 원을 지원했다.(사진)

 

신정복지관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한부모 양육자가 네 자매를 홀로 양육하는 가정으로 중학생 자녀가 자신의 방은 있으나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 없어 바닥에서 공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다섯 식구가 생활하다 보니 크고 작은 짐이 많으나 가구가 충분치 않아 전반적으로 짐들이 밖으로 드러나 있어 정돈되지 못했고 공간 활용이 어려웠다.

 

이에 희망친구 기아대책 협력기관인 스페이스함께에서 공간 실측 후 지난해 12월 해당 가정을 찾아 정리수납을 진행했다. 이후 정리수납 컨설팅을 실시, 현재 상태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아동 방에는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책상과 두꺼운 겨울옷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는 옷장을 설치해 주었다.

 

새단장 이후에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신정복지관 담당자가 함께한 가운데 축하 집들이를 진행했다. 원치민 신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집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은 모르는 누군가에게 집을 오픈한다는 것이 어려웠을 수 있을 텐데 아이들 생각하셔서 함께해주신 어머님께 감사드리고 그만큼 깔끔하고 꿈이 넘치는 집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책상이 생겨서 정말 좋다. 하루에 여섯 시간씩 공부해서 꼭 CEO의 꿈을 이룰 것이다”, “같은 집인데 요즘은 거실에서 운동해도 된다.”, “이왕 깔끔해진 집이니 앞으로는 모든 물건을 제자리에 두겠다.”, “옷 개는 법을 배웠으니 엄마를 도와 집안일을 하겠다.”며 소감을 나누었다.

 

신정복지관 관계자는 해당 가정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소망하고 각자의 잠재력이 발현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의 아동들이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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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17 [10:39]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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