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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탁상행정’ 시정 촉구
채수지 의원 과밀학급으로 등굣길 안전 위협 지적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2/11/21 [21:12]

교육위 행정사무감사

 

채수지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양천1)11일 제315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수서 신혼희망타운 입주민 자녀의 입학 문제를 둘러싸고 지역 학부모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아무런 대비책이 없는 서울시교육청의 무책임한 탁상행정을 힐책했다.

 

채 의원은 최근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고 있지만 도시개발이 활발한 지역 학교에서는 과밀학급 문제가 여전하다며 본인의 지역구인 목동과 일부 강남권 학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수서역세권에 입주 예정인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들은 200m 앞 학교를 두고 2km 공사판 건너 등교를 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과밀학급 문제가 심해 수업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수백 명이 새로 입학하면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을 염려하는 기존 학부모와 입주예정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서울시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수서역세권지구는 강남 내 가장 큰 공사 현장이다. 교통량이 많은 10차로일 뿐만 아니라, 운정~동탄 철도 공사도 하고 있다. 채 의원은 먼 학교로 배정받게 될 경우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것이라며 이 미스매치 현상에 교육청이 지자체와 주민들과 충분히 논의를 진행하고 확실한 대비책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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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1 [21:12]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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