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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논단
국민연금 기금 1000조 원 시대 향한 힘찬 도약
김종근 국민연금공단 양천지사장
기사입력: 2022/03/20 [19:09]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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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신문

[특별기고]

 

▲ 김종근 국민연금공단 양천지사장   © 양천신문

 

수익금 912000억 원, 수익률 10.77%, 바로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를 책임지는 국민연금의 2021년 기금운용 성적표다. 수익금은 역대 최고 규모고 수익률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지난 한 해 동안 수급자에게 지급한 연금액이 291000억 원이니, 3.1년 치 연금액을 번 셈이고, 연간 보험료 수익(535000억 원)1.7년 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2021년 말 기준 KOSPI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의 연간 영업이익 합계(844000억 원) 보다 훨씬 많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투자 다변화 및 포트폴리오 조정 등 고도화 전략과 선제적 위기대응 체계 가동, 투자 리스크 관리를 통해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국민연금기금은 1988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연평균 누적 운용수익률 6.76%, 총 누적 운용수익금 5308000억 원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의 누적 수익금이 2368000억 원으로 총 누적 수익금의 45%에 해당한다.

 

지난해 12월 말 현재 가입자가 낸 보험료와 운용수익금으로 총 121340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연금급여 등으로 2647000억 원을 지출해 적립금이 9487000억 원으로 1000조 원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국민연금이 이렇게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수익성, 안정성, 공공성, 유동성, 지속 가능성, 운용 독립성의 6대 원칙에 기반해 기금을 운용하고 ESG 투자를 선도하는 등 투자시장의 흐름을 읽고 적기에 대처하며 시장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가파르게 증가한 기금에 맞춰 유연하게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고 디지털 인프라 확대 추세를 반영해 북미, 유럽 중심의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 체계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앞으로도 국민의 든든한 노후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 모두의 연금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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