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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처럼 매일 저절로 채워지니 신기해요”
신정3동 ‘착한냉장고’ 주민 살리는 기적의 냉장고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1/11/23 [12:16]
▲ 신정3동 착한냉장고     © 양천신문

 

양천구 신정3동 주민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함께 지난 7월부터 운영하는 사랑이 꽃피는 착한 냉장고가 빛을 발하고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식료품 기부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매개체 역할은 물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물품 정리 및 위생 관리를 맡아 하며 생활 자치의 구심점 기능까지 하고 있다는 평가다.

 

착한냉장고 이용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 평균 이용자는 20여 명으로 한 달에 약 400여 명이 착한냉장고를 이용할 만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신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의 착한가족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냉장고의 기부 물품 정리 및 위생 관리를 맡고 있어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사업의 선한 취지가 입소문을 타면서 착한냉장고를 향한 아름다운 기부 소식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신정3동 주민 김 모 씨는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허 모 씨도 정기적인 라면 기부를 약속했다.

 

▲ 착한냉장고에 이어지는 기부행렬     © 양천신문

 

주민들의 나눔 손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직접 텃밭에서 기른 채소를 놓고 가는가 하면, 계란 및 아이들에게 요긴한 간식거리 등을 몰래 놓고 가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게 신정3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전언이다. 인근 교회는 정성스럽게 포장된 햇과일을 보내 착한냉장고를 넉넉하게 채워줬다.

착한냉장고는 갑작스런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인지할 수 있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착한냉장고를 이용하는 주민의 어려운 형편을 알게 돼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37가구를 발굴, 필요한 복지혜택을 연계해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신정3동 주민센터는 전했다.

 

문재두 신정3동장은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마음에서 시작한 착한냉장고가 이제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매일 저절로 채워지는 기적의 냉장고가 됐다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가 제2, 3호의 착한냉장고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수미 씨는 주민들이 기부한 식료품으로 가득 찬 착한냉장고를 바라보며 마법처럼 매일 저절로 채워지는 냉장고라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뿌듯해집니다라고 웃음 지었다.

최승희 기자

ycne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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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1/23 [12:16]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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