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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실험실에서 머리 맞대고 소통하니
스마트한 해결법이 뭉게뭉게 “주민 자치의 힘”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1/10/25 [17:35]
▲     © 양천신문


양천구가 지난
826일부터 930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 스마트도시 주민리빙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 생활실험실이란 의미로 공공과 민간, 시민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방법론이다. 지난 8월 말부터 9월까지 구는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솔루션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의 사회문제와 공공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소통하고 제안해보는 시간을 가져왔다.

 

1~3차 리빙랩은 스마트도시에 관심있는 5개 지역생활권 구민 40명과 전문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천구 발전방향 및 지역(생활권) 문제 발굴 지역문제 해결방안 아이디어 스마트도시서비스 고도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했다.

 

이들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 안전, 환경, 방범, 복지 분야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제를 스마트기술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4차 지역특화 리빙랩에서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의 스마트 재건축 시 고려돼야 할 스마트도시서비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천구 발전 방향 의견수렴 부문에서는 양천구만의 특색 있는 지역 주민 기반 문화 사업 주민 자원 활용 커뮤니티 활성화 소외계층 없이 사람과 발맞춰 가는 스마트도시 등이 제안됐다.

 

5개 지역생활권의 공통 해결 과제로는 주차공간 부족 불법주정차 자원재활용 보행안전 대중교통(지하철) 접근성 등을 대표적인 도시문제로 꼽았다. 불법주정차의 경우 학원셔틀버스 주정차, 보행안전에서는 자전거 및 공유 킥보드로 인한 안전문제를 강조했다.

 

지역생활권별로 살펴보면 목동1지역생활권은 도서관 및 문화콘텐츠 부족, 신월2지역생활권은 항공기 소음문제, 신정지역생활권은 심야시간 골목길 안전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대두됐다. 기타 의견으로는 노년층 디지털교육, 공원·녹지의 효율적 활용, 건강정보 생활화 등이 제시됐다.

 

해결 방법으로는 먼저 23개의 스마트도시서비스(스마트 주차, 스마트 교통단속, 운동·건강 자가측정 등)를 선정했다. 이 중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7개의 서비스(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횡단보도·안전보행길, 스마트 쓰레기관리 등)를 대상으로 기능의 고도화 및 서비스 구축 위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마지막 4차 리빙랩에서는 재건축 이후의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미래지향형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선정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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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25 [17:35]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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