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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소비 선도하는 공정무역도시로 발돋움”
주민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추진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1/01/11 [21:20]
▲     © 양천신문

 

<양천구 공정무역도시 인증 획득 목표 수립>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가 만든 물건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이들을 보호하고, 윤리적 소비 캠페인을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생산자에게 적정한 값을 지급해서 생산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공정한 거래가 되는 무역으로, 커피(원두), 초콜릿 외에도 사탕, 견과류, 설탕 등의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이 있다.

 

지난해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을 펼치며 착한 소비로 주목받았던 양천구가 이번에는 윤리적 소비를 위한 공정무역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정무역도시는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공정무역을 지지하고 실천하는 도시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곳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우리나라는 현재 서울시, 경기도 등 광역 지자체 3, 수원시와 광명시 등 기초 지차제 8곳 등 총 11곳에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양천구는 올해 1분기에 공정무역도시 인증 심사를 신청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 획득을 목표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해 7월 양천구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정책간담회와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

 

서울시 공정무역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정무역제품 신규 판매처를 확보하고 지역 활동가 양성 교육과 온·오프라인 공정무역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정무역을 통한 윤리적 소비확산을 위해 연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공정무역제품 홍보관을 목5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설치·개관했으며 지난 1210일에는 민관 협력을 위한 민간공정무역협의회도 결성됐다. 최근에는 관내 구립 어린이집 2(신월5동 은하수어린이집, 2동어린이집)이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제 공정무역은 개인 소비 차원에서 머물지 않고 지역공동체로 확산되며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누군가의 행복을 생각하는 공정무역은 지속가능한 윤리적 소비라는 측면에서 널리 알릴 가치가 있다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정무역 소비를 손쉽게 가능하도록 하고, 지역 기반의 주민 활동가를 양성하는 등 배려와 연대의 정신으로 공정무역 마을운동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팀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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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1 [21:20]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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