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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락ㆍ협의 기구 발전적 재개 방안 모색
이용선 의원 한반도평화포럼과 토론회 공동 개최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11/30 [09:34]
▲     © 양천신문


이용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양천을)은 지난 11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통일부, 국회 한반도평화포럼(김경협ㆍ김한정 공동대표)과 공동으로 토론회 남북연락ㆍ협의 기구의 발전적 재개 방안을 개최했다.

 

최근 한반도 정세변화를 고려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중단된 남북 연락채널의 복원 해법을 살펴보고, 공동연락사무소 운영과 동서독 상주대표부의 사례를 바탕으로 남북 연락ㆍ협의 기구의 발전적 재개 방안을 모색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박진원 사무처장과 전 주()동독 서독상주대표부 에카르트 쉴렘 국장이 각각 남북공동 연락사무소동서독 상주대표부설치 및 운영 경험을 사례 위주로 발표했다.

 

토론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먼저 권택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실장이 최근 정세 평가와 함께 남북 연락협의기구의 발전적 재개방안 모델로 서울ㆍ평양 대표부 설치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국회 한반도평화포럼의 연구책임의원인 외교통일위원회 이재정 의원, 손수득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 본부장,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부총장, 장용훈 연합뉴스 한반도부 부장이 참여해 각자 전문적 의견을 개진했다.

 

이용선 의원은 과거 북한과 미국의 평화 기류가 연출됐던 상황을 살펴보면 그 기저에는 우리 정부의 끊임없는 설득 과정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클린턴 행정부의 페리 프로세스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견인했던 성과를 예로 들며, “현시점에서 우리 정부가 앞장서서 북한에 출구를 마련해 주고 대화의 장으로 이끈다면 남북관계의 개선뿐 아니라 북미 관계의 진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까지 나아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맥락에서 지속 가능한 연락 협의기구의 발전적 재개를 위한 길에 정부와 21대 국회의원 모두가 발 벗고 나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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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30 [09:34]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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