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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김수규 의원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 모범”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10/18 [20:06]
▲     © 양천신문


김수규 서울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서울동답초등학교, 아해협의회와 공동 주관하는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사진)

 

지방분권 시대 문화예술교육의 발전방향과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진행된 이 날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의 우수 사례 중 하나인 서울동답초등학교·아해협의회의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의 의의와 발전방향 등을 공유하고, 서울교육 차원의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이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는 한국영화촬영소(1964~1970) 부지에 세워진 서울동답초등학교에서 영화마을 복원을 기대하는 지역사회의 기대를 적극 반영해 영화교육 특화 등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영화제로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영화진흥위원회, 재외동포재단 등의 후원 속에서 아동·청소년이 제작하거나 대상으로 한 작품이 연 90여 편 출품되는 대규모 영화제로 성장했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 날 토론회는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한 최재광 서울시교육청 글로벌언어문화체험교육원 분원장이 발제를 맡았고, 이영기 서울동답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동답초등학교 관계자와 김문영 동국대 외래교수·한국예술문화연구소 대표, 신승호 답십리영화문화보존회 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수규 시의원은 개회사에서 한류라는 이름으로 우리 문화가 성장을 거듭하고 문화향유가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는 현 시점에서 학교 현장의 문화예술교육에 논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오늘 토론회가 자치분권과 글로벌 시대에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제목으로 발제를 진행한 최재광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진입하며 아이들의 정서와 인지능력 향상 등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 정의했다.

 

이어 이러한 측면에서 대두된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의 성공을 위해서는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가 보여줬던 것처럼 지역 고유의 문화가 정립·공유되고 지역 구성원 모두가 주체성을 가지며 협의체 구성과 같은 지속가능한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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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8 [20:06]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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