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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차량기지 이전 급물살 탈 전망
신정호 의원 “타당성 조사 예산 확보 성공”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02/25 [12:08]
▲     © 양천신문


신정호
(사진)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1)이 지난 18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5억 원의 타당성 조사 예산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신정호 의원은 이날 “2020년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정차량기지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생활권과 학습권 피해를 계속 주장하고 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예산편성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 타당성 조사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양천구민의 숙원이었던 신정차량기지 이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라며 소음, 진동 등에 시달렸던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양천구 균형발전을 저해해오던 지역 간 단절 역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근 서울시는 2·5호선 연장 및 신정·방화차량기지 통합 이전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예산 5억 원을 편성하고 3월부터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전 검토 대상지에는 인천 검단을 비롯한 김포 양촌 김포 양곡 인천 계양 김포 신곡 지역이 물망에 올랐다.

 

이번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는 지난해 12월 박원순 서울시장, 최기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황희 의원, 김두관 의원(경기 김포갑), 금태섭 의원(강서갑),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이 당정간담회를 통해 논의했던 신정차량기지 전체 이전과 2호선 신정지선 복선화 및 직결 연결 등 주민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신 의원은 향후 서남생활권 균형 발전과 수도권 주민의 교통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차량기지가 입지한 양천구 해당 부지는 반경 1km 내 공동주택 27375가구, 학교 13(학생 약 13250)가 소재하고 있는 등 수도권 35개 차량기지 중 주거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소음과 분진, 미세먼지 등 주변 지역에 야기되는 피해 수준이 상당해 기지 이전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신정호 의원은 기지 이전을 위해서는 타당성 확보와 지자체 간 협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많은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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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5 [12:08]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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