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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의원 “주민 재산권 대폭 회복 기대”
목동아파트 1~3단지 종상향 “숙원 이뤄 기뻐”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01/13 [11:31]

 

▲     © 양천신문


양천구 목동아파트
1~3단지의 용도지역이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으로 종상향 결정된 것과 관련 신정호(사진) 서울시의회 의원은 목동아파트 재건축 시 용적률과 건폐율이 향상되는 등 지난 15년간 침해돼왔던 주민들의 재산권이 대폭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지난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주민의 숙원이자 제 주요공약 중 하나였던 1~3단지 종상향을 이뤄내 무엇보다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전체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은 향후 교통영향평가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인데 모든 절차가 완벽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난해 1226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계획구역 및 계획지침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1~3단지의 용적률은 기존 200%에서 250%로 향상되고 건폐율은 60%에서 50%로 완화될 예정이다.

 

이번 종상향으로 목동아파트 1~3단지는 재건축시 5100여 가구(전용면적 85기준)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되는 등 재건축 사업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41~3단지 종세분화 당시 매뉴얼에 따르면 1~3단지는 고층건물 비율이 전체 10%를 초과해 제3종 기준을 충족했으나 서울시는 주변 개발 사정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1~3단지를 제2종으로 분류했다.

 

 

이와 관련 신 의원은 그런데 서울시는 종세분화 당시 1~3단지를 제2종으로 분류하면서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면 제3종으로의 종상향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부기하고 1~3단지를 일반주거지역 제2종으로 확정했다이는 결국 1~3단지 구분소유자들의 재산권을 일정 부분 침해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은 제10대 시의회가 개원하던 지난해 8월부터 각종 임시회, 행정감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1~3단지 종상향을 촉구해왔다. 또 종상향 실현을 위해 서울시 도시계획국 국장 및 과장 팀장들과 수십 차례 업무미팅을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다.

 

 

또 황희 국회의원도 서울시 집행부를 끈질기게 설득하고 나섰다. 황 의원은 박원순 시장의 자택을 찾아가 종상향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개인 면담도 10여 차례 추진하는 등 지난 3년여 간 1~3단지의 종상향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신 의원은 밝혔다.

 

신정호 의원은 황희 의원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전반을 관할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일선 관계자에 따르면 황 의원의 이 같은 전방위적 압박이 이번 서울시 종상향 결정에 주효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최승희 기자

ycnew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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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3 [11:31]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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