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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1동 쓰레기 더미 쌓인 집 청소 봉사
나운기 위원장 “이웃이 이웃 돕는 건 당연”
 
양천신문 기사입력  2019/08/21 [11:32]

양천구 신월1동이 지난 8일 폭염의 무더위 속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윤모씨 집을 청소해 줬다.


거동이 불편한 윤씨는 현재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딸과 알콜릭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평소 집을 청소하기 어려워 쓰레기와 먼지가 쌓여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윤씨 집의 환경 개선을 위해 신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통장들, 동장,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모여 대대적인 청소를 펼치게 된 것. 이들은 곰팡이가 생긴 소파와 오래된 쓰레기 더미를 걷어내는 등 집안 곳곳을 쓸고 닦았다.


신월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들은 비 오듯 쏟아지는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청소 및 집안 정리에 여념이 없었다”며 “이들이 쏟아낸 땀방울 덕에 윤씨 집은 금방 쾌적한 환경으로 변했다”고 밝혔다. 이어 LH와 연계해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고 ‘따뜻한 마음 복지재단’에서 선풍기와 냉장고를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월1동과 이웃들의 도움에 윤씨는 연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운기 신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속가능한 공생의 복지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덕 신월1동장은 “몸도 불편한데 주거 환경까지 좋지 않아 생활하는데 불편했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오늘 작업으로 이들 가정의 보금자리가 평안해졌으면 좋겠고 앞으로 지역과 주민을 돌아보기 위해 더 힘 써 나가겠다”고 했다.

지역사회팀

ycne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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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1 [11:32]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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