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한승호)은 티머니 복지재단과 함께한 ‘양천구 폐지 수집 어르신 안전 환경조성 사업, 시니어 희망 리어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티머니 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시니어 희망 리어카’ 사업은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10월 11일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됐으며, 폐지 수집 어르신과 지역주민 봉사자들이 아파트 단지와 공원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수칙을 알렸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통안전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찼어요.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설명해주니 잘 몰랐더라고요. 오늘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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