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조정관을 맡고 있는 양천구6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지난 7월 26일 목동아파트 10단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와 함께 10단지 아파트 꿈나무어린이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개장, 운영했다.
약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물놀이장은 지역 아동을 함께 돌보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간식을 담당하며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들도 삼삼오오 돗자리를 펴고 함께 해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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