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숙 회장 “어려운 이웃 위해 솔선수범”
임경하 명예고문 “양천 빛낼 활동들 기대”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양천사업후원회 임원 및 회원들의 기념 촬영 모습.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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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부봉사관(관장 박소영)이 서울시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 등 5개 자치구의 취약계층 지원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양천사업후원회(회장 여정숙)가 대한적십자사의 활동을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양천사업후원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가 양천구로부터 위탁받은 보조금 사업인 노인복지 증진 사업(밑반찬 나눔)과 민간 단체 공익 활동 사업(사랑의 제빵 나눔),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예술 공방과 명절 함께 보내기), 외국인 다문화 지원사업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약 40명을 모시고 파주 봄나들이를 진행하며 추억 쌓기 활동을 펼치는 등 보람찬 상반기를 보냈다.
여정숙 대한적십자사 양천사업후원회 회장은 “후원회 위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양천사업후원회는 양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이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경하 대한적십자사 양천사업후원회 명예고문은 “앞으로 양천사업후원회 위원들과 함께 양천지역을 빛낼 활동들이 기대된다”며 “양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에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양천사업후원회는 20년 이상 대한적십자사 양천지구협의회를 도와 양천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지원, 양천지구협의회 봉사활동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과 활동 참여를 통해 양천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팀
ycne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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