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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독서의 물결 일렁이는 월촌중학교
[우리 학교가 최고! 월촌중 아침햇살 독서클럽]
기사입력: 2024/06/03 [09:55]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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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신문

30분 먼저 등교해 책 읽고

방과 후엔 지역 도서관에서

인문학 수업 들어 맘 튼튼

문학기행·문집 발간 계획도

 

 

  © 양천신문



월촌중학교
(교장 남석현) 아침햇살 독서클럽은 수업 시작 전 815분부터 20분간 도서실에서 책을 읽고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모임이다. 다른 학생들보다 30분 먼저 등교하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학생들로 독서 활동뿐 아니라 방과 후에 지역 도서관과 연계해 인문학 수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양천도서관의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낭독 수업을 듣고 낭독의 효과를 알게 됐으며 강서도서관의 토론 프로그램에서는 친구들의 생각을 듣고 자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면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고 10월에는 문학기행을 떠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모은 글들을 전시하고 문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현재 5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아침햇살독서클럽 학생들은 525일부터 시작되는 100일 독서 챌린지에 도전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읽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2024 온가족 북 웨이브(Book Wave)’는 온 가족과 도서관 중심의 책 읽기 운동을 통해 서울에 독서의 거센 물결을 이루겠다는 의미로 ()같이 독서, (+) 가치 성장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날마다 10분 이상 온 가족이 책을 읽으며 독서기록장에 읽은 내용을 간단히 기록하고 인증스티커를 붙인다. 챌린지 시작 미션이 있고 중간 미션도 3회 있으며 91일 완주 미션, 928일에는 온 가족 책 잔치 독서 챌린지 완주 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가족들의 책 읽는 소리가 울려 퍼져 시민들의 독서에 반향을 일으키게 될 것이며 학생과 학부모의 책 읽는 물결이 마중물이 돼 삶을 바꾸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서울 독서 웨이브를 이룰 것이다.

 

아침햇살독서클럽 학생들은 날마다 하는 독서 활동이지만 이번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도전에 자녀들과 같은 책을 1권 이상 읽도록 안내했다. 독서의 중요성을 알기에 자녀들에게는 항상 독서를 강조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책을 읽지 못하는 학부모님도 많을 것이다.

 

하루 10분에 불과하지만, 이 활동을 기회로 자녀들과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나아가 책 읽는 학교·가정·마을 문화를 만들고 독서·토론·글 쓰기를 매개로 삶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단순히 함께 읽는 독서 활동에 그치지 않고 독후감 이어 쓰기,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활동들을 가족과 함께 진행하며 그동안 살피지 못했던 가족들의 속마음도 들여다보고 대화를 나누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공감의 시간이 될 것이다.

 

온 가족 완주 후에는 학생들의 작품집에 가족들의 작품도 실어서 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다한편 아침햇살독서클럽 학생뿐만 아니라 몇몇 학급에서도 담임선생님과 함께 북 웨이브 100일 챌린지에 도전 중이다. 월촌중은 지금 독서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사진=월촌중 인문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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