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 어르신 대상
신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지난 7월26일 중복을 맞아 한울타리후원회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복순 한울타리후원회 회장과 임원단이 참여하여 150마리의 닭을 직접 구매하고 조리해 당일 70명의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에게 대접해드렸으며, 80명의 밑반찬 및 도시락 이용 어르신 가정에도 전달해 드렸다.
권복순 한울타리후원회 회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다시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원치민 신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중복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며 “코로나19로 모임 및 활동의 제한 속에서도 지속해주신 한울타리 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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