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의원.

4.27 재보선 한나라당 후보공천이 완료된 가운데,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양천갑)이 강원을 비롯한 선거지역을 다니며 지역 유력인사 영입 등 선거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원 사무총장은 “4.27 재보선의 후보 공천이 마무리되고, 각 지역에 우리 당의 얼굴들이 나섰다”며 “그간 어려움도 있었지만, 사무총장으로서 최선의 균형점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27 재보선에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기원한다”고 희망을 밝히고, “그러나 그 전에 먼저, 이번 선거가 한나라당이 좀 더 겸손하게 민심을 경청하고 국민 여러분께 한걸음 더 다가가는 모습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