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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골목길 재생 방안 직접 기획
우리마을예술학교 소속 학생들 양천구에 제안
 
양천신문 기사입력  2020/09/21 [19:29]
▲     © 양천신문


우리마을예술학교
(대표 김성대) 소속 청소년 회원들이 지난 15일 양천구 도시재생과에 4동 골목재생 제안서를 전달했다.(사진)

 

학교와 마을을 잇는 경험을 통해 삶의 교육을 지향하는 우리마을예술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로 마을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동아리들이 활동 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도시재생동아리로 마을의 생태, 도시, 교통 등을 연구하고 개선안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한다. 이들은 6월 말부터 9월 둘째 주까지 골목길을 돌며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다른 지역 사례를 조사하고 프레젠테이션 20매 분량의 제안서를 만들었다.

 

최승운 회원(강서고등학교 3학년)가파른 등굣길과 위험한 교차로, 어린이 사고 등 위험 요소가 많은 곳이 있어서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고 싶다앞으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 활동을 이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은 제안서를 도시재생과에 전달하고 제안내용을 설명했다. 김영환 양천구 도시재생과 과장은 마을의 골목재생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안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소중한 의견이며 직접 수용 가능한 것은 추진하고 몇 가지 제안은 관련 부서와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 85일 목동중앙남로 4길 약 1km 골목길을 전면 재정비하는 4동 골목길 재생사업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비 11억 원(시비 10, 구비 1)을 투입해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구는 목4동 골목길을 중심으로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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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1 [19:29]  최종편집: ⓒ 양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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